우크라이나 재건 대장주 TOP 5

전쟁으로 초토화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972조(7,500억 달러)의 자금이 들어간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재건의 주요 비용은 러시아와 러시아 신흥재벌(올리가르히)의 몰수된 자산이어야 한다고 우크라이나 총리(데니스 슈미갈)이 밝혔습니다. 

 

슈미갈 총리는 상수도나 교량등 가장 시급한 부문의 복구는 즉각 이루어져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고 발표하면서 관련주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대장주 TOP 5를 알아보겠습니다. 

 

 

1.대모

대모는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 업체로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거점을 확보했으며 수출 비중은 70% 이상으로 어느나라에서 지원을하건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 관련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이번 주요국의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방침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더욱 몰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다스코

교량, 도로의 훼손 범위가 넓어지면서 관련 시설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는데 다스코는 도로 교량 핵심 관련주로 교량, 도로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관련주로 편입된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3.현대에버다임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등을 통해 건설, 재난, 국방 등 종합사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중장비 전문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대에버다임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 되고있습니다.

 

 

4.혜인

엔진·부품 수입 판매업체로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 캐터필라(Caterpillar), 멧초(Metso), 융하인리히(Jungheinrich), 버미어(Vermeer) 등의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굴착기, 불도저 등 건설기계 공급에 있어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기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5.서암기계공업

서암기계공업은 지난 1978년 설립된 공작기계 전문 회사로 기어, 척, 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아, 현대위아, 삼성테크윈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