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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배터리 음극재 흑연 관련 대장주 수익가능주식 TOP5

by 세모영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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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배터리 음극재 흑연 관련 대장주 TOP5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전세계 흑연 수요량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판매되는 비중이 50%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이 광물 주요 생산국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려고 하면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흑연 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컨설팅 업체 프로젝트 블루(Project Blue)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가 처음으로 전세계 흑연 시장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전기차 한 대당 평균적으로 배터리 음극인 양극을 위해 배터리에는 50~100kg의 흑연이 필요한데, 이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의 약 2배에 달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회사들은 흑연이 전기차 배터리에서 무게 기준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재임에도 흑연 확보에는 소극적이었고, 상대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원료로 더 널리 알려진 리튬과 코발트 확보에 집중해왔는데 미국과 유럽에서 주요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자재 부족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고있습니다.

 

내년부터 스웨덴에서 전기차 생산할 계획인 호주 탈가 그룹의 설립자 마크 톰슨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서구 흑연에 대한 투자가 없었기 때문에 정말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흑연 수급이 힘들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고순도 흑연


기존까지 흑연 수요는 철강 산업이 감당해왔으나 점차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시장에서는 흑연의 주된 수요자는 전기차 업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판매량이 2030년까지 2022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BMO 캐피털 마켓'은 전망했으며 '프로젝트 블루'는 흑연은 향후 몇 년간 부족해지고,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77만 7000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흑연과 관련된 국내 업체도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럼 2차전지 음극재 흑연관련 대장주 TOP5를 알아 보겠습니다.

 

상보

동사는 1989년 4월에 설립되어 2007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윈도우필름 및 보호필름은 자동차, 건물용 열차단필름, 외부 보호필름 등으로서에 연결기준 매출총액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사의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은 세계최초로 Self-Healing 특성을 이용한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가진 Anti-scratch resin을 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하였으며, 다양한 필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보는 흑연을 가공해 만드는 그래핀 제조업을 영위하며 그래핀배리어필름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태경비케이

석회(생석회, 소석회, 경질탄산칼슘,액상소석회 등) 제조판매업과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음식료 제조판매, 담배, 기타상품, 주유소-충전소 운영업) 영위 업체. 탄산가스 사업(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 및 판매)을 영위하는 코스피 상장사 태경케미컬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
는 LG엔솔과 인조흑연을 공동개발하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 노보닉스와 인조흑연 공동개발협약(JDA) 및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엔솔은 노보닉스와 인조흑연의 공동개발을 추진하며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10년간 5만톤 이상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니다. 태경비케이는 인조흑연필수 소재인 코크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엑사이엔씨

동사는 전자부품의 제조ㆍ판매 및 수처리 관련 환경사업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동사의 사업부문은 클린룸/수장/인테리어/파티션 공사를 수행하는 건설부문과 온도보상형 수정발진기(TCXO)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제조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동사는 과거 정부 국책과제로 고품질 그래핀제조와 표면처리강판 기술을 개발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편입되었다고 보여집니다.

 

 

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그래핀 용액 개발을 통해 후방 산업 상업화에 속도를 냅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5월 10 일 회사 연구팀이 고품질 그래핀 용액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그래핀 제품 후방 산업 상업화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신형 그래핀  용액 샘플이 최대 입경이 10μm 미만에 평균 입경이 2.495μm 불과합니다. 뿐만아니라 신형 분 산제를 사용해 수중 분산이 가능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회사 그래핀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그래핀은 입경이 작아 균일하게 분산되어 전기분해 동박에 들어가기 때문에 위 테스트 결과치가 바탕시료보다 20% 이상 뛰어나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항산화 및인장 강도 향상에 특히 효과적이어서 전기분해 동박 제조 분야에 대대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TX

STX는 지난 2019년 모잠비크에 있는 카울라(Caula) 광산과 고순도 그라파이트(Graphite, 흑연),와 바나듐(Vanadium) 판매권을 확보한 바 있어 향후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TX는 당시 판매권 계약을 통해 카울라 광산의 바나듐과 그라파이트(흑연) 생산량 40%에 대한 판매권한을 5년 동안 지니게 됐으며, 카울라 광산은 해당 기간 동안 연간 1만5000톤의 그라파이트(흑연)와 바나듐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2022년이후 계속 적자를 보이고있어 다른 관련주에 비해 투자가 유의되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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